티웨이항공에서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8월 13일까지 메가 얼리버드를 합니다. 1년에 딱 2번! 연중 최대 특가라고 하네요. 탑승 기간은 23/10/29~24/3/30까지입니다. 메가 얼리버드 전용 혜택은 1. 전 노선 연중 최저 특가(편도 총액 2만 원대~) 2. 초특가 놓쳐도! 모든 고객 최대 15% 할인 3. 결제할 때 한번 더! 최대 4만 원 할인, 멤버십 전용 최대 혜택은 메가 얼리버드 우선 예약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8/7(월) 오전 10시 티웨이플러스 회원 우선예약 8/8~8/10 모든 회원 예약 가능합니다.
8/7(월) 오전 10시: 티웨이플러스 회원 전 노선 오픈
8/8(화) 오전 10시: 모든 회원 제주 오픈
8/9(수) 오전 10시: 모든 회원 대만/태국/베트남/호주/사이판 오픈
8/10(목) 오전 10시: 모든 회원 일본 오픈
티웨이플러스 회원은 하루 먼저 특가운임과 할인 코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 97% 구독료 캐시백 받고 사전 좌석 무료 등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초특가를 놓쳐도 모든 고객 최대 15 % 할인 가능.
*유의 사항: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 가능
일부 노선은 이벤트 운임에도 적용 가능.노선별 할인율은 ‘할인 코드’ 입력 시 적용 가능
결제할 때 한번 더 할인-카카오페이 최대 4만원
티웨이 멤버십
LITE - 첫째도 가성비, 둘째도 가성비! 29,000원 (6개월) 24,000원 캐시백
원하는 좌석, 사전 구매 무제한 무료, 최대 24,000원 할인받는 항공권 할인 쿠폰.
BASIC -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한다면? 79,000원(1년)
PREMIUM - 더 완벽한 여행을 원해요! 159,000원 (1년)
PREMIUM PLUS - 장거리 여행을 즐기는 프로 여행리! 299,000원
추가 설명은 티웨이항공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는 게 더 자세하고 빠를 듯하니, 저는 직접 이용해 본 후기를 얘기해 보겠습니다.
저는 프리미엄과 프리미엄 플러스에서 고민하다가 몇 가지 이유로 프리미엄 플러스를 선택했습니다.
프리미엄과 프리미엄 플러스는 대부분 같은 혜택이지만 프리미엄 플러스는 장거리(시드니)도 무료로 모든 좌석 사전 구매가 가능하며,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업그레이드 기회 제공이 됩니다.(보장 아님) 물론 비즈니스 업그레이드는 사실상 99%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티웨이항공의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의 이코노미보다 10~20만 원 정도 비싸기 때문에 사실 비즈니스라고 할 수 없는 가격대입니다. 그래서 대한항공, 아시아나 이코노미를 이용하시려던 분들은 티웨이항공의 비즈니스를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는 좌석이 거의 없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실제로 제가 예약하려고 찾아봐도 좌석이 없거나 몇 자리 안 남았습니다.
직접 이용해 본 티웨이멤버십의 단점
1. 부실한 메가얼리버드
시작한 지 5분 만에 들어갔지만 원하는 시간대에 이벤트표가 없었습니다.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들어가서 기대에 부풀었는데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저는 노트북과 핸드폰으로 해서 노트북으로는 시드니 장거리 노선을 시도했고, 핸드폰으로는 후쿠오카를 시도했습니다. 시드니는 실패했지만 후쿠오카는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편도 6만 원짜리 이벤트운임은 수화물을 따로 추가해야 했고, 다 추가하고 보며 스마트 운임과 몇만 원 차이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벤트 운임의 출발시간이 좋지 않아서 차라리 몇만원 더 쓰고 좋은 시간대에 편하게 가는 게 좋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티켓을 취소했습니다. 이벤트 운임은 잘 안 팔리는 시간대표를 싸게 내놓고 좋은 시간대는 없는.. 광고만 엄청난 이벤트라고 허울 좋게 하면서 메가 얼리버드라고 대대적인 광고를 하는 거 같아서 또 한 번 이런 이벤트에 또 속았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시간과 정신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저는 다음부터는 절대 참여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 일 년에 4회 이상 티웨이를 타야 97%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플러스 기준 구독료의 97%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티웨이 e카드로 캐시백을 받아서 항공권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번에 9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e카드의 캐시백 받은 금액을 쓰려면 4회 이상의 티웨이항공을 이용해야 합니다.
저는 일 년에 해외여행 최대 2회, 국내여행 1회 정도를 다니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 단거리 노선이기 때문에 프리미엄좌석 무료업그레이드가
사실 크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장거리노선에서는 확실히 좋은 거 같습니다.) 여행할 때마다 가장 가성비 좋은 티켓을 구하고, 다른 항공을 이용하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저는 미련 없이 구독을 취소하였습니다.
구독취소는 이용하지 않았다면 7일 이전에는 무료로 취소가 가능합니다.
티멤버십 티웨이플러스 해지하는 방법
마이페이지에 들어가서 티웨이플러스 구독 내역을 눌러줍니다. 구독료 결제 내역 밑에 작게 구독 해지 신청이라고 쓰여 있는 걸 눌러줍니다. 구독 해지 신청 이유를 물어보는 설문지가 나오면 구독 해지 사유를 작성하는 칸 밑에 구독 해지 신청을 또 한 번 눌러주면 구독이 완전히 해지됩니다. 개인적으로 티웨이항공을 이용했을 때 만족을 했으나 위에서도 말했듯이 저는 가성비 티켓을 사는 소비자이기 때문에, 그리고 일 년에 최대 2회의 해외여행이기 때문에 티웨이플러스라는 티웨이항공의 구독은 정말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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